여행/라이딩 여행기 · 2009. 6. 30. 14:17
언양] 뜨거운 폭염속, 시원하고도 쿨한 계곡 물을 느낀 석남사 라이딩 (090625)
6.25 울산은 폭염주의보 2009년 6월25일 폭염주의보가 '울산'에 내렸다. 타고 나설 싸이클을 꺼내니 운동을 마치시고 돌아오신 아버지께서, 내 모습을 보시곤 이 날씨가 자전거를 타다니 "더워 죽으려고 하는구나" 하신다. 그래도 구피형님이 치시 번개니, 집을 나선다. 역시나 날씨는 매우 덥다. 모임 장소는 '울산 시외 버스 터미널' 앞이다. 12시에 모이기로 했지만, 팬더형이 조금 늦게 되어 표 바이크로 이동하기로 한다. 석남사로 향하는 라이딩 멤버는 나, 팬더형, 구피형님, '동천 진' 형님, 순돌이, 유딩이다. 표바이크에 있으니 돼지야 누나와, 아코 누나가 차를 타고 도착하신다. 이로써 자전거로 이동하는 라이딩팀과 차량 이동팀으로 나눠 석남사 계곡으로 향한다. 그래도 본 포스팅이 '라이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