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ALBE AIRMAX PRO (슈발베, 슈왈베 에어맥스 프로) 디지털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

적정 공기압 유지의 필요성
최근 자전거 미캐닉일을 하면서 가장 귀찮으면서도 많은 일처리중 하나가 펑크다. 일명 빵꾸라는 이 문제거리는 일반 생활차(저렴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고급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보다 더욱 빵꾸가 잘 나는 성향을 가졌다. 그것은 저렴한 생활차들의 림이 더블월이 아닌 싱글월이기도 하고 타이어나 튜브등 여러 가지 사용된 부품의 품질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차를 타는 보통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모두 타이어의 공기압을 적정 공기압으로 유지하지 않고 탄다는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사실, 지금 소개할 슈발베(슈왈베)의 에어맥스 프로(Schwalbe Airmax Pro) 역시 생활차타는 이들에게는 그저 불필요한 액세서리일 뿐이며 금액이 어느정되 되는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에게도 마찬가지일게다. 자전거 공기주입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이들도 대게는 가정에 스탠딩 펌프(플로어 펌프)를 구비해두고 타이어의 게재된 적정 공기압에 맞게 에어를 주입하는 경우가 다다. 그렇다면 이 액세서리는 왜 필요할까? 필자의 사견으로는 아마 대회를 앞두거나 장거리 라이딩중 불가피하게 공기압을 체크하고 싶을 때 등의 경우 필요하지 싶다.



▲ 뒷면 배터리 커버를 동전을 꽂아 오픈하면 CR2032 규격의 건전지 1EA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배터리가 다 되면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회색의 둥그런 버튼을 누르면 Bar, PSI, KPA, kg/cm2로 각 단위 환산이 가능하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파워가 켜지고 그 상태로 한 번 더 누르고 있으면 단위가 삭제되고 버튼을 뗐다가 다시 누르면 리셋이 된다.


 

검은색의 금속에 내부에 고무 실링은 공기압이 세어 나가지 않도록 효과적이고 높은 퀄리티로 제작 되어 있어 에어맥스 프로에 본체의 고무 실링과 갭이 없이 맞물린다.


 

Plesta Valve 및 Schwalbe Classic Valve 방식을 디지털로 정교하게 공기압 측정 가능하며 최대 11 bar / 160psi 최소 단위 0.01 bar / 0.1psi 까지 매우 정교하게 측정 가능하다. 필자가 토픽 조블로 스포츠(Topeak JoeBlow Sports) 플로어 펌프로 130psi까지 아날로그 공기압 게이지로 측정해 에어를 주입한 후 Schwalbe Airmax Pro로 공기압을 재측정해보니 124 정도가 나타났다. 즉, 도구 자체가 프레스타 밸브 전용 디지털 공기압 측정기므로 공기압 하나는 제대로 편리하게 알 수 있다.


 

실측 35g으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휴대에도 큰 애로 사항이 없으며 크기도 한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작아 안장가방 및 툴캔 그리고 저지 뒷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쏙 들어간다.


 

프레스타 밸브(Plesta Valve)를 푼 상태에서 곧바로 압력을 가하며 꽂아야 튜브에 들어간 에어 손실 없이 공기압을 측정 할 수 있다. 만약, 에어맥스 프로(Airmax Pro)를 느리게 밸브에 갖다 꽂는 다면 슬며시 눌리는 힘에 의해 잠깐 동안 공기가 손실되고 마니 빠르고 정확하게 밸브에 기기를 꽂아 측정함이 포인트다. (동영상)

고가의 타이어를 보다 경제적이며 효율적으로 Airmax Pro
타이어 압력 측정은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이루어져야 한다. 엄지손가락으로 타이어를 눌러 공기압을 측정하면 적정 공기압의 반밖에 에어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타이어가 터질 듯 빵빵하게 느껴진다. 즉, 적정 공기압이 되면 이보다 훨씬 더 타이어가 딱딱해진단 말이다. 공기압이 불충분하면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 증가로 인한 힘 손실이 늘어나 속도가 하락하고 펑크 확률이 늘어나며 타이어의 빠른 마모와 제 수명을 다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퍼포먼스를 늘 극상태로 유지함과 동시에 타이어의 수명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동영상과 사진으로 봤듯 무게도 가벼우며 크기도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제법 좋다. 사용법도 쉽다. So Simple이라는 말이 Schwalbe Airmax Pro Pressure Gauge에 적용되는 말이 아닐까 한다. 앞서 대회나 장거리 라이딩이라고 했지만 매번 플로어 펌프로 공기압을 확인하기 귀찮을 때 그리고 손으로 타이어를 눌러보는 원초적인 행위로 압을 체크하기 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정확한 관리를 원한다면 슈발베 에어맥스 프로는 유용한 액세서리라 생각한다. 자주 이루어질 적정 공기압 체크로 튜브 몇 개의 값 그리고 타이어의 길어질 수명. 즉, 유지비를 생각해본다면 에어맥스 프로 구매비용을 이미 뽑고도 남을 테니까 말이다.



http://schwalbetires.co.kr/ (슈발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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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RIDEWITHYOU(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테마 카페이면서, SPECIALIZED(스페셜라이즈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전거 가게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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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해서 좋네요~! 휴대용 펌프는 기압계 없는 경우도 많으니 정말 장거리 가면 휴대펌프랑 같이 챙기면 좋을듯 합니다.

    • 맞습니다. 고가의 경량 펌프의 경우 공기압 게이지가 없죠. 별도 액세서리로 판매하기는 하는데 가격이 슈발베 에어맥스 프로랑 비슷할겁니다. 물론, 그런 녀석들은 공기를 주입할때 공기압을 즉각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요.^^

    • 펑크 방지와 타이어 수명을 위해 적당한 바람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녀석이라면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겠군요. ㅎㅎ

    • 그렇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세세하게 공기압 측정이 디지털로 가능하니 아주 유용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맞게 넣어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런 제품은 매력이 별로 없어보여요.

      공기압측정이 가능한 펌프를 하나 구입해서 주기적으로 넣어주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네요.

      프레스타외의 밸브는 어댑터를 따로 구입해야 하나요? 음~

    • 밸브 어댑터는 호환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스타 전용인걸로 알고 있고 아마 어댑터가 된다고 해도 정확한 측정에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오혹..유용한 툴이겠군요...휴대용 자동차 타이어압 재는거도 있음 좋으련만..ㅠㅠ
      좋은글 잘보구 갑니당^^

    • 자동차 타이어압 아이디어 좋네요. 일반적으로 자동차 타이어들은 슈레더나 던롭 방식이던데.. 음. ^^

    • 게이지가 없는 초미니 펌프를 가볍게 들고다니는데 항상 공기압이 궁금하더군요.
      휴대성이 좋아 라이딩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

      참..머니야님 저는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략샥펌프로 가끔 재고 있습니다. 슈레더 방식이라 호환되거든요 ^^;;

    • 와.. 음 자전거용 플로어 펌프로도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바람 넣을 수 있을까요? ㅎㅎ^^

    • AirMaxpro를 멋지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우리 블로그에도 게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 별 말씀을요. 일반적으로 피아랑닷컴의 게시물은 제휴라도 원칙적으로 피아랑닷컴만 게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게재시 출처표기를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우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취미를 붙여보겠다는 사람한테는 가을에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봄에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봄에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을에 시작하시면 겨울이 와서 자장구 타기가 힘들어요. 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자전거 시즌 ON 겨울되면 시즌 OFF 입니다. 봄 되셔서 시작하시면 그해 가을까지는 타시니까요..^^

    • 역시 짐작했던 대로네요. 제 친구는 지금 당장 사라고 하는 바람에.. 아직 마음의 준비도 덜 되었는데..

    • 저도 한창 자전거를 탈때는 계절에 따라 타이어의 공기압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런게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 여름에는 좀 덜 넣고 겨울에는 좀 더 빵빵하게 맞나요? 암튼 그렇던데. 저는 계절 신경 안쓰고 빵빵하게 넣고 다녔는데 별 상관 없더라고요..^^ 암튼 유용한 액세서리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 디지털로 측정하는 장비도 있군요~~~
      저렴하다면 하나 갖고 싶지네요~~~~^^

    •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2만원대로 상당히 경제적인 가격대 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그냥 바로 꽂아버리면 측정되니 쉽고 유용하죠.

    •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진만 보면 만보기 같은데요..ㅎㅎㅎ
      근데 공기압 체크 하는거라니.....작아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좋겠어요`^^

    • 만보기 흐흐. 적절한 표현이시네요. 네 휴대성이 좋습니다. 요즘 자동차도 막 공기압 체크되고 그러던데요?^^

    • 전.. 요즘... 뭐 자전거 탈 때.. 어플 다운받아서 써보는데..
      어플도 나름 신기하더군요 ㅎㅎ

      제대로 사용못해봤지만요 ^^

    • 어플 활용하면 정말 좋은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배터리가 빨리 달아서.. -_-

    • 오옷 이번에 리자인 로드드라이브를 구매하면서 공기압은 어떻게보지??? 했는데...

      이것하나 사야겠군요;;; 툴캔에 넣어놓고다녀야겠....

    • 그것 참 좋은 방법이죠.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로드타고 멀리 갈때요.

    • 저도 이 제품 가지고 있습니다. 제건 뒷 면에 배터리 교환 뚜껑이 없습니다. 제건 배터리교환하려면 나사를 풀어서 뒷면을 분해해야 합니다. 아마도 새로 업글된 신형을 구입하신 모양입니다. 저는 거의 떨이가격으로 정말 싸게 샀거든요.

      이 제품 대만 BBB사의 OEM으로 알고 있습니다. BBB에서도 똑같은 모양의 압력계가 팔리고 있습니다.

      황동으로 된 아답타는 프레스타 전용 아답타입니다. 그걸 빼면 슈레더 밸브에도 사용가능합니다.

      사용시 한가지 고려할 점은 밸브가 휘어버린 프레스타 밸브를 사용할 경우입니다. 압력계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밸브 방향을 그 구멍쪽으로 집어넣으면 작동 안 합니다. 밸브방향을 구멍의 반대쪽으로 돌려서 집어넣어야 압력을 감지하고 작동합니다.

      저는 압력계가 없는 펌프를 사용할 때 사용했습니다. 그 펌프가 맛이 가서 버려버리고 GIYO 31을 새로 샀는데 그 이후에는 사용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GF31펌프의 압력계가 상당히 정확해서 거의 차이가 없더라구요. 다른 비싼 펌프들에 비해 기요 펌프의 압력계는 정확하다고 소문이 났죠. 나중에 CO2 들고 다닐때 혹시 사용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이젠 장터에 내놔도 팔리지도 않고,, 팔아봐야 돈 만원 받는거라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시군요. 뺴면 슈레더라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푸코 송영호

      2011.06.20 00:41

      역시~ 아랑! 이 제품 궁금해서 검색신공 발휘하니 오직 피아랑의 홈만 뜨는 구나^^ 잘 지내고 있지?
      못 본지 오래 되었네. 이제 시즌 온인데 같이 함 타야지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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