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난글 보관함 · 2008. 12. 22. 02:05
단대오거리 연가
단대오거리 그곳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추억들도 많겠지만.. 나 또한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이다. 첫 타지의 생활, 첫 타지에서의 헌팅, 첫 타지에서의 출근과 퇴근등.... 모든게 설레고 새로웠고 약간은 그립기도 한 그곳.. 위 지도와 같이 단대오거리는 교통의 요충지(?)다. 지금 이 글에서는 단대오거리를 통해 신구대학교 까지가는 금광동쪽 길에 대한 추억이 더 적합하겠지만. 단대오거리역에서 항상 내렸으니.. 단대오거리 연가로 하겠다. in 서울은 집값이 비싸서.. 그나마 저렴했던 성남에 단대오거리에서 생활을 했었다.. 이 사진들은 그 단대오거리역 부근과 내가 살았던 집을 가던길의 모습들.. 허름하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찾아 가보고 싶은 곳이다. 항상 아침 저녁으로 수없이 걷고 또 걸었다..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