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겨운 노홍철(?)간지가 나는 바테잎 교체를 위해 빠신 팬더형을 만나 바테잎을 검정색으로 교체했다.
바테잎 교체를 마음 먹은 이유는 역시.. 바테잎 때도 코르크라 많이 타기도 했고
지겨워 지기도 했고.. 좀 가벼워 보이는거 같아서.. 교체를 결심..
지금 이 이야기는 아랑이 자장구 바테잎 교체와 이런저런 주변 이야기들..
바테잎 교체전 마지막 노홍철 간지(?)를 뽐내는 아랑이의 DAHON SPEED P8 TT SE
ㅠ_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바테잎아..
처음 이 바테잎을 주문해서 감았을때만 해도..
도대체 이 바테잎을 감고 어떻게 길거리를 다니지? 했는데..
지금은 주위 시선을 즐길정도의 경지에 올랐는데 지겨워 교체를 결심....ㅠㅠ
교체될 바테잎은 프로파일 디자인사의 검정색 바테잎..
기존 노홍철 간지를 내던 바테잎도 동일한 프로파일 디자인사의 코르크 바테잎이라..
색상과 무늬만 바뀌고 그립감은 동일....
(검정색의 이유는 때가 안타서 오래쓴다.) <- 이 이유가 가장 큼..
아랑이가 미리 바테잎을 풀어놓고..
빠신(바테잎 신(GOD)) 팬더형꼐 굽신거리며 바테잎 감는 작업을 부탁..
착한 팬더형은 응!해주셨음..
빠신 팬더형이 "장인정신"으로 바테잎을 감는 알흠다훈 모습..
바테잎 검정색으로 감은 아랑이 자장구....
이게 먼가여?? 지금 바테잎 감은거 맞나요?
왜이렇게 불혼바쪽이 존재감이 없는건가요??
이쯤에서 살펴보는 아랑이 자장구 능력치
존재감 -100 하락
주위시선 -70 하락
먼지와 손때에 대한 강성 +100 상승
비싼 카본무늬 바테잎으로 구매해서 감았으면 울뻔함..
다시는 검정색 바테잎을 감지 않겠다고.. 다짐 하고 또 다짐..
조금 지겨워지면 금색 바테잎을 감아볼까 생각중..
~ 여기까진 아랑이 자장구 바테잎 교체 이야기 ~
같은 울산미벨동 유딩이가.. 녹색비토에 105급 STi 드롭바 작업을 금일 시행한다고 하여..
바테잎 교체겸.. 빙고님 사무실 오랜만에 놀러가는겸사겸사.. 해서 방문..
유딩 자장구 다른건 안부러웠는데 스프라켓은 점 부러워뜸. ㅠㅠ
생각보다 장시간의 작업으로 체력과 심신이 지쳐갈 즈음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장인정신으로 유딩의 드롭바 작업을 해주고 있는 팬더형..
완성된 유딩의 105급 드롭바 녹색 비토와 유딩이...
~ 여기까진 유딩이 녹색 비토 105급 드롭바 작업 이야기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팬더형의 캄파놀로 캄신 휠셋..
AS를 보내기 위해 타이어 레버로 타이어를 빼내고 있음..
열심히 아랑이의 닌텐도 DS(nintendo ds)로
왕오빠 2002(The King of Fighters 2002)를 하시는 빙고형님..
빙고형님 왈 : "우와 나 너무 잘해~~~"
빙고형님 친구분 초딩아들의 DS를 가지고
도와주 리듬 히어로를 하고 있는 팬더형....
형아.. DS로 공부하나여??
게임을 공부하듯이 조신하게 하는 사람은 처음봐뜸..
아랑이와 팬더형은 아랑이가 추천하는 아랑이 동네 국밥집에서
순대국밥을 안주삼아.. 1시간 넘게 술 없이
사는 얘기 연애 얘기등을 하다.. 12시가 넘어서 헤어짐..
바테잎은 화려한게 진리임을 다시금 깨닭은 하루 였습니다.
그립다!! 노홍철 간지!!
자장구 도둑넘 간지의 나... -_-;; (팬더형이 찍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