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벨 메신저백(TLEVEL Messenger Bag) 착용사진과 그에 대한 얘기

자연스러운 메신저 백 착용사진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사실, 본 포스팅은 계획상 없던 글이다. 아마도, 이번 주 중에는 등록이 될 T-LEVEL Messenger Bag(티레벨 메신저 백, 구 LIFUL, 라이풀) 리뷰에 메신저백 착용사진이 스크롤의 압박상 몇 컷 실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착용사진 모음 게시물을 먼저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촬영에는 여러 지인들(빙고형님, 팬더형, H2)이 도와주셔서 그분들에 대한 예의도 있고.

또한. 백 리뷰가 등록 되었을 때. 자연스러운 많은 착용 샷을 원하는 방문자들을 위해. 티-레벨 메신저 백(T-LEVEL Messenger Bag) 착용사진을 대량을 투척하니 일반인이 착용한 모습은 어떤지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사진의 모델은 필자 '피아랑'이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동안 라이딩을 할 때 남들 자전거 탄 모습은 많이 찍어주면서. 정작, 내가 자전거탄 모습은 찍히질 못했는데, 그러한 욕구가 크게 해소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T-LEVEL Messenger Bag : Velo gray mint (Size : M) & Utility Pouch Navy


메신저 백에 대한 편견이 바뀌던 시간들
사실, 메신저 백을 직접 메어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전에는, 자전거를 탈 때 몸에 무엇을 걸치는 것은 미련한 행위다.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바로 '나'였고, 가뜩이나 메신저 백 같은 경우는 실용성 보다는 '허세'라는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변 지인들도 메신저 백을 한창 메고다니다가 결국에는 팔거나 안 메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더욱 그 생각이 확고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탈 때 그리고 자전거를 타지 않는 일상생활에서도 외출 시 메고 다녀 보니, 그러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티레벨의 메신저백이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히 편하다.) 물론, 멋은 나지 않지만, 자전거에 핸들바백이나 패니어등을 걸치는 게 훨씬 실용적이고 자전거 타기에 좋다. 하지만, DSLR 카메라, 노트북등의 전자기기 등을 패니어에 넣기에는 지면의 충격이 고스란히 기기에 전해지기 때문에 고가의 전자기기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또, 한 번에 그 많은 물건들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런 면에서 메신저 백(Messenger Bag)은 무척이나 실용적이고 또 그러한 많은 짐들이 한 번에 해결되며, 많은 짐을 지니고도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까지 든다는 것은 크나큰 메리트다.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메신저 백 vs 패니어'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한번 본격적으로 따로 다뤄 보도록 하고. 다량의 티레벨의 메신저 백(T-LEVEL Messenger Bag) 착용사진을 원했던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갈증 해소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http://www.tlevelbags.com/ (T-LEVEL)

티레벨 메신저 백 (T-LEVEL Messenger Bag) 리뷰

관련 가방들
티레벨 인피니티 롤탑 43L 백팩 (T-LEVEL Infinity Roll-Top 43L Backpack)
티레벨 유틸리티 파우치 (T-LEVEL Utility Pouch)
태거 크루 메신저 백 (Tagger Crew Messenger Bag)
태거 백 액세서리 (Tagger Laptop Sleeve, Pouch, Cellphone Holster, Flap Lock, Pad)
라스x728픽스드기어 미니 메신저 백 (LARSx728FIXEDGEAR MINI MESSENGER BAG)

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여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업사이클을 테마로 한 카페이면서 스캇, 캐논데일, 메리다, 콜나고 그리고 브롬톤, 턴, 버디, 스트라이다, 커넥티드 전기자전거 등을 전개하는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이미지 맵

용부품/용품|의류|장비의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