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메신저 백 착용사진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사실, 본 포스팅은 계획상 없던 글이다. 아마도, 이번 주 중에는 등록이 될 T-LEVEL Messenger Bag(티레벨 메신저 백, 구 LIFUL, 라이풀) 리뷰에 메신저백 착용사진이 스크롤의 압박상 몇 컷 실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착용사진 모음 게시물을 먼저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촬영에는 여러 지인들(빙고형님, 팬더형, H2)이 도와주셔서 그분들에 대한 예의도 있고.
또한. 백 리뷰가 등록 되었을 때. 자연스러운 많은 착용 샷을 원하는 방문자들을 위해. 티-레벨 메신저 백(T-LEVEL Messenger Bag) 착용사진을 대량을 투척하니 일반인이 착용한 모습은 어떤지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사진의 모델은 필자 '피아랑'이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동안 라이딩을 할 때 남들 자전거 탄 모습은 많이 찍어주면서. 정작, 내가 자전거탄 모습은 찍히질 못했는데, 그러한 욕구가 크게 해소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 T-LEVEL Messenger Bag : Velo gray mint (Size : M) & Utility Pouch Navy
메신저 백에 대한 편견이 바뀌던 시간들
사실, 메신저 백을 직접 메어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전에는, 자전거를 탈 때 몸에 무엇을 걸치는 것은 미련한 행위다.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바로 '나'였고, 가뜩이나 메신저 백 같은 경우는 실용성 보다는 '허세'라는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변 지인들도 메신저 백을 한창 메고다니다가 결국에는 팔거나 안 메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더욱 그 생각이 확고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탈 때 그리고 자전거를 타지 않는 일상생활에서도 외출 시 메고 다녀 보니, 그러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티레벨의 메신저백이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히 편하다.) 물론, 멋은 나지 않지만, 자전거에 핸들바백이나 패니어등을 걸치는 게 훨씬 실용적이고 자전거 타기에 좋다. 하지만, DSLR 카메라, 노트북등의 전자기기 등을 패니어에 넣기에는 지면의 충격이 고스란히 기기에 전해지기 때문에 고가의 전자기기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또, 한 번에 그 많은 물건들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런 면에서 메신저 백(Messenger Bag)은 무척이나 실용적이고 또 그러한 많은 짐들이 한 번에 해결되며, 많은 짐을 지니고도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까지 든다는 것은 크나큰 메리트다.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메신저 백 vs 패니어'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한번 본격적으로 따로 다뤄 보도록 하고. 다량의 티레벨의 메신저 백(T-LEVEL Messenger Bag) 착용사진을 원했던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갈증 해소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http://www.tlevelbags.com/ (T-LEVEL)
티레벨 메신저 백 (T-LEVEL Messenger Bag)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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