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칼럼|문화|인물 · 2014. 9. 18. 00:26
인물] 클래식 자전거의 성지 시온바이크(ZIONBIKE) : Oldies but Goodies, 신하루
Oldies but Goodies, 신하루 고향이 수상레저가 발달한 청평인지라 중학교 2학년 때 수상스포츠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당시 매장 사장님이 레포츠를 좋아해서 클래식 로드 사이클도 전시하곤 했다. 그 자전거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난, 결국 6개월을 열심히 일해 그 클래식 로드 사이클을 구입했다. 입문이 클래식이다 보니 현재 전개중인 클래식 자전거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서울에서 자취 생활을 하였는데,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애용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 정비에 관심이 생기더라. 처음은 자가 정비로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자전거를 직접 구매하여 일부러 망가뜨리고 다시 고치기를 반복했다. 막히거나 사전에 알아야 할 부분은 주로 외국 웹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