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수변공원에 "봄날"이랑 봄에 산책을 다녀 왔다.
벚꽃이 활짝 핀 따스한 봄날 그곳에서 우리 강아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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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DP1으로 계속 움직이는 봄날이를 찍는것은 많이 힘든 일이다.
가뜩이나 봄날이는 털이 시꺼매서 초점도 잘 안잡힌다.
해질녘에 다녀와 화사함을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다.
벚꽃이 활짝 피었다.
광속으로 걸어가는 봄날이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는
카메라 쪽을 봐 줬으면 하는데 보질 않는 녀석...
가는길에 친구도 만나고
봄날 녀석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이제 곧 털을 빡빡 밀어줄때가 머지 않았다.
SIGMA DP1
2009.04.07 16:22
물에 뾰족뾰족 솟아 있는 식물들 이름이 뭐죠?
강아지들을 2마리씩이나 키우세요? 덩치들도 꽤 큰데요 ㅎㅎ
2009.04.07 16:27 신고
개 한마리 고양이 한마리 해서 총 2마리 키워요.
물에 뾰족뾰족 식물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ㅠㅠ
2009.04.07 16:38
개와 고양이 서로 싸움 안하나요?
2009.04.08 02:04 신고
네. 개가 어리고 고양이가 성숙하고
고양이가 어리고 개가 성숙하고..
아무튼 한쪽이 아주 어린상태에서
키운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둘다 다 커서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내요^^
개와 고양이가 싸우는 이유는 서로 꼬리로 말하는
의사소통법이 반대기 때문이빈다.^^
2009.04.09 03:59 신고
정작 움직여야 될 녀석은 레옹이 아니냐. ㅋㅋㅋ
물론 통통해서 레옹이가 더 귀엽지만. ㅋ
2009.04.09 09:11 신고
레옹이가 몸매가 얼마나 좋은데요.
얼굴은 V라인이구요. 몸매는 S라인이에요.ㅋ 아주 그냥 죽여주죠.
2009.04.20 10:10
집 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에요.
저희 집 근처에도 철죽동산이 있어서 어제 잠깐 나가 봤는데,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완전 감동 이더라구요.^^
봄날이 넘 귀여워요~^^
근대 여기는 어느동내 랍니까?ㅎㅎ
2009.04.21 07:30 신고
네, 공원이 있으니 참 좋습니다. 여기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