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ZARD ~ IZUMI SAKAI ~

ZARD를 아시나요?
ZARD는 일본 문화와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누구나 이름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수이다. 혹은, 간접적으로 그녀의 음악을 단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사람은 무수히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인기 여가수 '이수영'의 GOOD BYE와 Forever you가 ZARD의 GOOD DAY와 Forever you가 원곡이며 '명탐정 코난, 슬램덩크, 드래곤 볼GT'등의 이름만 들어도 굵직한 유명한 저패니메이션의 삽입곡에도 그녀의 목소리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ZARD - Don't you see!

友達に 手紙を 書くときみたいに / スラスラ 言葉が / 出てくれば いいのに / もう 少し お互いを 知り合うには / 時間が 欲しい / 裏切らないのは 家族だけなんて / 寂しすぎるよ / Love is asking to be loved / 信じる ことを やめて しまえば / 樂になるって わかってるけど / Don't you see! / 願っても 祈っても 奇跡 思い出 / 少しは 氣にかけて / Don't you see! / ちょっと 醒めたふりをするくせわ / 傷つくのが 怖いから / TAXI 乘り場で / 待ってた 時の 沈默は / たった 5分なのに / もの すごく長く 感じた / 無理をして 疲れて 靑ざめた 戀は / 予期せぬ 出來事 / Don't you see! / 負けず嫌いな 二人だから / ホッとしたの / Don't you see! / いろんな 人を 見るより / ずっと 同じ あなたを 見ていたい / Don't you see! / I'll never worry, tonight / I'll lay me down, tonight / You know, I do it for you / Don't you see! / 生まれた 街の におい / 暮れかかる 街路樹を / 二人 步けば / Don't you see! / 世界中の 誰もが / どんなに 急いで / 私を つかまえていて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처럼 / 술술 말이 / 나온다면 좋겠어 / 좀 더 서로를 알 수 있게끔 / 시간이 필요해 / 등돌리지 않을 사람이 가족뿐이라면 / 너무 쓸쓸할 거야 / Love is asking to be loved / 믿고 있던 걸 그만두면 / 편안해질 거란 걸 알지만 / Don't you see! / 빌고 기도하지만, 기적과 추억을 / 조금은 걱정되는 걸 / Don't you see! / 좀 식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는 건 /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서야 / 택시 정거장에서 / 기다리고 있을 때의 침묵은 / 겨우 5분이어도 / 한참 길게 느껴져 / 무리해서 파랗게 지쳐버린 사랑은 / 예기치 못한 일 / Don't you see! / 조그만 말다툼에서도 / 지기 싫은 둘이었기에 / 뜨거웠던 걸까 / Don't you see! / 많은 사람들을 보는 것보다는 / 언제나 똑같은 너를 보고 싶어 / Don't you see! / I'll never worry, tonight / I'll lay me down, tonight / You know, I do it for you / Don't you see! / 모르겠어? 태어난 곳의 향기 / 해질 무렵 가로수를 / 둘이서 지날 때 / Don't you see! / 세상 모든 이가 / 아무리 서두른다해도 / 나를 붙잡고 있어줘

쉬운 리듬에 감미로운 멜로디
나는 ZARD를 중학교 3학년 쯔음에 처음 알았던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누구에게나 일본음악 입문의 정석으로 불리는 X-JAPAN으로 시작된 J-POP, J-ROCK에 대한 관심은 일본음악 전반적인 섭렵이라 할 정도로 관심이 커졌고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오리콘 차트에 오르내리는 곡들의 MP3를 수집해가며 열심히 들어댔다. ZARD의 음악을 가장 처음 들었던 곡은 IN MY ARMS TONIGHT이다. 분명히 ROCK을 기반으로 두었지만, 감미로운 신디사이저 리듬과 청순한 여성 보컬은 가사의 뜻을 몰라도 충분히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이였다.

 

ZARD - IN MY ARMS TONIGHT

そう知らなかった 今も愛してるなんて / 雨の降る日は切ない / いつも忘れないでいるわ / そう あなたのことだけ / たまには束縛して my love / 聲を聽かせて 熱く見つめて / あの頃のように / 季節も街も 流れてく /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 ねぇ 少年のように甘えてほしい /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 誤解で始まったけど 不器用な二人 / 今なら痛みもわかる / いつも强がっていたの あなた困らせたくて / 夏の日に歸りたい my love / 聲を聽かせて 熱く見つめて / 搖れる心に / 秋の氣配が 近づくわ /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 ひとり占めしたいの わかってほしい /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 あの頃のように / 季節も街も 流れてく/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 ねぇ 少年のように甘えてほしい /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몰랐어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 비오는 날은 견딜수 없어 / 잊지않고 있어요 / 그래요 언제나 당신만을 / 가끔은 속박해줘요 my love / 목소리를 들려줘,뜨겁게 바라봐 줘 / 그때 처럼 / 계절도 거리도 변해가네 / 꿈을 꾸게 시간을 멈춰줘 / 응, 소년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 오해로 시작하지만 서투른 두사람 / 지금이라면 사랑의 아픔도 알겠지 / 언제나 강한 척 했었죠, 그대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서 / 여름날로 돌아가고싶어 my love / 목소리를 들려줘 뜨겁게 바라봐줘 / 흔들리는 마음에 / 가을의 기색이 다가와요 / 꿈을 꾸게 해줘 시간을 멈춰줘 / 독차지하고 싶어요 알아주었으면 해요 /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 목소리를 들려줘,뜨겁게 바라봐 줘 / 그때 처럼 / 계절도 거리도 변해가네 / 꿈을 꾸게 시간을 멈춰줘 / 응, 소년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 오늘밤 그대를 내 품에 안게 해줘

 

TV 출연을 안하면서도 큰 성공을 거두다.
ZARD는 TV 방송 출연을 93년 3월까지 단 7차례만 출연했고 그 이후 단 한번도 방송출연을 하지 않고 오로지 광고나 애니메이션에 노래가 삽입되는 형식의 마케팅으로 곡을 홍보했는데, 이러한 폐쇄적이고 소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ZARD가 일본음악 역사상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고 하면 생전(ZARD의 Izumi Sakai상은 2007년 5월 사망) 11개 싱글앨범이 오리콘 싱글 차트 1위, 9개 앨범이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싱글 1751만장 앨범 1870만장이 팔려 앨범 판매량이 총 3641만장에 달한다. 해당 기록이 생전 기록이니, 사후기록까지 합하면 4000만장이 넘을지도 모르겠다. ZARD의 팬으로서 이런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유가족들이 조금 부럽기도 하다.

 

모든곡의 가사를 쓰는 사카이 이즈미
ZARD의 노래는 청순하고도 아름다운 '사카이 이즈미(坂井 泉水)'상의 보컬과 이미지가 일치하게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가 대다수고이고 리듬 또한 매우 아름답다. 특히, 사카이 이즈미상은 ZARD의 모든 곡을 (단, 한곡 제외) 작사 하였는데 가사 또한 극히 여성적이고 아름다우며 긍적정인 희망을 담은 노래들이 즐비하다.

ZARD의 이러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를 정점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 희트곡이 바로 負けないで(Makenaide)(지지마)인데 93년 당시 일본 경제가 힘들때 발표된 곡으로 일본 음악 교과서에 실리고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응원가로 쓰일정도로 범 국민적인 응원가(우리나라의 오! 필승 코리아로 말하면 이해가 쉬울것)로 자리매김한 지지마! 싱글 1,645,010의 판매량을 기록한 명곡. 나 또한 이 노래를 한창 힘들때마다 자신의 응원가로서 듣고 따라부르고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사는 "지지 말아요! 봐요 저기에 골을 가까워지고 있어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곁에 있어요. 느껴줘요! 바라보는 눈동자를.."이라는 부분 아~~ 말로 표현해서 무얼하리 일본 대중음악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한 범 국민적이고 ZARD를 일본 최고의 인기 여가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ZARD - 負けないで(지지마)

ふとした瞬間に 視線がぶつかる / 幸運のときめき 覺えているでしょ / パステルカラ-の季節に戀した / あの日のように 輝いてる / あなたでいてね /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 最後まで 走り拔けて /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 心は そばにいるわ / 追いかけて 遙かな夢を / 何が起きたって ヘッチャラな顔して / どうにかなるサと おどけてみせるの / “今宵は私と一緖に踊りましょ” / 今も そんなあなたが好きよ / 忘れないで /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 ゴ-ルは近づいてる /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 心は そばにいるわ / 感じてね 見つめる瞳 /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 最後まで 走り拔けて /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 心は そばにいるわ / 追いかけて 遙かな夢を /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 ゴ-ルは近づいてる /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 心は そばにいるわ / 感じてね 見つめる瞳...

우연히 시선이 마주치네요 / 행복의 두근거림 기억하고 있죠? / 파스텔 색 계절에 사랑했던 / 그 날 처럼 빛나고 있는 / 당신인채로 있어줘요 / 지지 말아요 앞으로 조금만 / 마지막까지 달려요 / 아무리 떨어져있더라도 / 마음은 곁에 있어요 / 쫓아가요 아득히 먼 꿈을... /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 하고선 / 어떻게든 될거야 라고 웃어보이는 거에요 / "오늘밤은 저와 같이 춤주어요" / 지금도 그런 당신이 좋아요 / 잊지 말아요 / 지지 말아요 봐요 저기에 / 골은 가까워지고 있어요 / 아무리 떨어져있어도 / 마음은 곁에 있어요 / 느껴줘요 바라보는 눈동자를.. / 지지 말아요 앞으로 조금 더 / 마지막까지 달려요 / 아무리 떨어져있어도 / 마음은 곁에 있어요 / 쫓아가요 아득히 먼 꿈을.. / 지지 말아요 봐요 저기에 / 골은 가까워지고 있어요 / 아무리 떨어져있어도 / 마음은 곁에 있어요 / 느껴줘요 바라보는 눈동자를...

나이가 들어도 청순한 그녀
아.. 아.. 나이가 들어서도 저 청순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ZARD가 데뷔후 단 7회밖에 TV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사카이 이즈미상의 무대 공포증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 아무튼,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TV 전파를 타지 않았기에 그녀의 청아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는지도 모르겠다. 위 영상은 사카이 이즈미상이 30대 후반 즈음(2004년)에 데뷔 13년만에 2번째로(첫번째는 99년 Crusing Live) 개최한 콘서트 "What a beautiful moment(아름다운 순간)"중에서 인데 이 콘서트가 그녀의 살아생전 많이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다.

 

ZARD - 永遠 

朱い果實を見たら / 私のことを思い出してください / あなたの決心が固まったら··· / きらきらとガラスの粉になって / このまま消してしまいましょう / 誰も知らない樂園へ / 今の二人の間に / 永遠は見えるのかな / すべてを手に入れることが / 愛ならば / もう失うものなんて / 何も怖くない / 口のきき方も知らない / 生意氣な女性だと思った ? / 偶然 街で見かけたけど / 聲をかけようかどうか迷った / 守るべきものは 何なのか / このごろ それが分からなくなる··· / " 君と僕との間に " / 永遠は見えるのかな / どこまでも續く坂道 / あの日から淋しかった / 想像以上に··· / Just Fallin' of the Rain / 君と僕との間に / 永遠は見えるのかな / この門をくぐり拔けると / 安からその胸にたどりつける / また夢を見るまで

붉은 과실을 보시면 / 저의 일을 떠올려주세요 / 당신의 결심이 굳어지셨다면 ··· / 반짝이는 유리의 조각이 되어서 / 이대로 사라져버리고 말겠지요 / 누구도 모르는 낙원으로 / 지금 두사람사이에 / 영원은 보이나요 / 모든 것을 손에 넣는 일이 / 사랑이라면 / 더 이상 잃어버리는 것따위 / 무엇도 두렵지않아요 / 말주변도 없는 / 주제넘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 우연히 거리에서 당신을 발견했지만 / 말을 걸까 어쩔까 망설였어요 / 지켜야만할 것은 무엇일까 / 이 무렵 그것이 알수없게되네요··· / 당신과 저와의 사이에 / " 영원은 보이나요 " / 어디까지나 이어지는 언덕길 / 그 날로부터 슬펐어요 / 상상이상으로요··· / Just Fallin' of the Rain / 당신과 저와의 사이에 / 영원은 보이나요 / 이 문을 통해나가면 / 편안함에서 그대의 품에 다다를 수 있어요 / 다시 꿈꿀때까지

40세 안타까운 죽음
그녀는 2007년 5월 27일 만 4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자궁경부암이 06년에 발견된 이후 입원과 퇴원의 반복 그리고 그녀가 떠난 2007년 4월 암이 폐로 전이 되어 다시 "나이로 케이오 대학병원"에 입원중 아침 산책중에 전날 온 비때문에 층계에서 미끄러져 안타깝게도 '뇌자상'으로 치료를 받던중 27일 오후 3시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 네이버, 다음등의 포털 사이트 메인에도 그녀가 떠난 소식이 등록되고 수많은 한국팬들도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ZARD - こんなにそばに 居るのに(이렇게 곁에 있는데)

Summer night / 何台も 車 見送って / 途切れた 隙に Good night kiss / 偶然が まるで 運命に 思えた あの 頃 / グラスの 氷が カラカラ 搖れてる / いつもの レストランで / 昔を 懷しむのは きっと 二人 / 話題が 見つからないせい / あの時 時間が 止まったままなら... / 遠回りはしなかった / こんなにそばに居るのに / 默らないで Lovin'you / 出合った 頃のように 熱く 激しく / あなたの 汗 感じてる / 眞夏のように Hold me tight / この手を 放さないで / この愛 つかまえていて / Summer love / めざす夢は 違ってたけど / 好きになれば 未來も 變わる / どんな 悲しい ウワサも / 吹き飛ぶような / 一途な 瞳を 信じてた / 今は まるで迷い道の中 / 二人は 出口 探してる / こんなにそばに居るのに / 眠らないで Lovin'you / 友達より遠く 感じるのよ / 離れていく 心に / アクセル强く Ride away / 震えるほど 見つめて / 默らないで Lovin'you / 出合った 頃のように 熱く 激しく / あなたの 汗 感じてる / 眞夏のように Hold me tight / この手を 放さないで / この愛 つかまえていて

Summer night / 몇번이나 자동차로 바래다주고 / 멈춘 사이에 굿나잇 키스 / 우연이 마치 운명으로 여겨졌던 그 무렵 / 유리잔의 얼음이 다그락 다그락 흔들고 있는 / 언제나 가던 레스토랑에서의 / 옛날이 그리워지는 건 분명 우리 두 사람 / 화제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가! / 그 때 시간이 멈춘 채로 있다면... / 멀리 돌아가지도 않았을 텐데 / 이렇게 곁에 있는데 / 묵묵히 있지 말아줘 Lovin'you / 처음 만났던 때처럼 뜨겁고 격렬하게 / 당신의 땀 느끼고 있어 / 한 여름처럼 Hold me tight / 이 손을 놓지 말아 줘 / 이 사랑 붙잡고 있어 줘 / Summer love / 바라던 꿈과 어긋났지만 / 좋아하게 되면 미래도 달라져 / 어떠한 슬픈 소문도 / 날려 버린 듯이 / 한결같이 눈빛을 믿고 있었어 / 지금은 마치 방황하는 길 한복판 / 둘이서 출구를 찾고 있어 / 이렇게 곁에 있는데 / 잠들지 말아 Lovin'you / 친구보다도 멀게 느껴지는 거야  / 떨어져 가는 마음에 / 악셀을 강하게 Ride way / 흔들릴 정도로 바라봐 줘 / 한 번 더 다시 시작하듯이... / 이렇게 곁에 있는데 / 묵묵히 있지 말아줘  Lovin'you / 처음 만났던 때처럼 뜨겁고 격렬하게 / 당신의 땀 느끼고 있어 / 한 여름처럼 Hold me tight / 이 손을 놓지 말아 줘 / 이 사랑 붙잡고 있어 줘

그녀를 추모해요.
위 영상은 사카이 이즈미상이 떠난후 그녀를 추모하는 기라성 같은 뮤지선들이 '이렇게 곁에 있는데'를 멋지게 편곡하여 라이브로 연주하고 사카이 이즈미상이 살아생전 '이렇게 곁에 있는데'를 부르는 모습이 영상으로 나타나는 멋진 추모 영상 콘서트 "What a beutiful memory 2008"의 일부이다.

 

ZARD - Glorious Mind

グロリアス マインド グロリアス スカイ / おもいきり泣いたら / 昨日までの事は全部忘れよう / Seaside moon Seaside sky / いつまでも変わらぬココロをもう一度君に届けたい / グロリアス マインド / So give me the reason why / Leave me here alone / The reason why / I don't know how I feel / How I feel / Give me the rhythm-time / Leave me here alone / The reason why / I don't know how I feel / So must be the true baby / Shall we end then it's up to me / Tomorrow is a different day yeah / And I know when I'm ready / グロリアス マインド グロリアス スカイ / おもいきり泣いたら / 昨日までの事は全部忘れよう / Serside moon Seaside sky / いつまでも変わらぬココロをもう一度君に届けたい / グロリアス マインド

Glorious Mind Glorious Sky / 마음껏 울면 / 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잊어버리자 / Seaside moon Seaside sky /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한 번 더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 Glorious Mind / So give me the reason why / Leave me here alone / The reason why / I don't know how I feel / How I feel / Give me the rhythm-time / Leave me here alone / the reason why / I don't know how I feel / So must be the true baby / Shall we end then it's up to me / Tomorrow is a different day yeah / And I know when I'm ready / Glorious Mind Glorious Sky / 마음껏 울면 / 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잊어버리자 / Seaside moon Seaside sky /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한 번 더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 Glorious Mind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만인의 연인
그녀의 죽음후 미발표곡인 Glorous Mind가 마지막 싱글로 발매 되었다.(이 싱글후 싱글 하나가 더 발매 되었지만 미발표곡이 아닌 DEEN의곡 翼を広げて을 재편곡한 곡이라) 이 곡(사후 발매된 미완성된 미발표곡이라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게 아쉬운 곡)을 끝으로 그녀는 많은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불과 몇줄로 그녀의 파란만장한 데뷔에서 안타까운 죽음까지 표현하지 못 할 것이다. 그녀의 음악은 내 포터블 기기에 앨범 모두 저장되어 있고 1년 내내 아니 매일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을 모든곡이 명곡들로 가득하다. 그녀의 노래는 시대를 초월할 정도로 리듬은 세련되었고 가사는 아름답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만인의 연인, 나의 이상형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가수 내 방을 출입하는 문은 아직도 '사카이 이즈미'상의 브로마이드가 붙어 있다. 그녀를 추모하며 '음악을 듣다' 코너의 첫 포스팅을 ZARD로 기록해 본다. 

 

ZARD - いつかは・・・(언제가는...)

Baby,baby don't you cry / 靜かな夕暮れに / 殘された日 夢を見させて / どんなに時間を縛ってもほどける / あとどれくらい 生きられるのか / いつかは情熱も 記憶の底へ / 愛し合う二人も セピアに變わる / Baby,baby don't you cry / 願いがかなうなら / あなたと共に 輝きたいの / いつかは新しい戀に おぼれる / 過ぎゆく季節さえ 氣付かないまま / いつかは情熱も 記憶の底へ / 愛し合う二人も セピアに變わる / Baby,baby don't you cry / 忘れないで ずっと/ あなたの中に 生き續けるわ / Baby,baby don't you cry

Baby,baby don't you cry / 조용한 황혼에 / 남겨 놓은 날 꿈을 꾸게 하고 / 아무리 시간을 붙들어매도 풀려 버리네 / 앞으로 얼만큼 살 수 있을 것인가 / 언젠가는 정열도 기억의 밑바닥으로.. / 서로 사랑하는 두사람도 세피아색으로 변하겠지 / Baby,baby don't you cry / 바램이 이루어 진다면 / 그대와 함께 빛나고 싶어요 / 언젠가는 새로운 사랑에 빠질 거야 / 지나가는 계절마저 깨닫지 못한 채... / 언젠가는 정열도 기억의 밑바닥으로.. / Baby,baby don't you cry  / 내내 잊지 말아 줘 / 그대 안에서 계속 살테니까요 / 그대,그대 울지 말아

그대 울지말아요
이 곡(いつかは・・・)은 ZARD 두번째 앨범인 1991년 12월 25일에 발매된 2집 'う探さない'에 수록된 곡으로서 '사카이 이즈미'상의 안타까운 죽음과도 묘하게 매치되는 곡이다. 특히, 사카이 이즈미상이 약관에 나이로 작사한 곡이라 40세의 이른나이의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 곡, 하늘로 떠난후 발매된 추모 앨범 'Brezza di mare ~dedicated to IZUMI SAKAI~'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 다시 한번 ZARD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 곡이기도 하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면 사카이 이즈미상이 팬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며 다독거리는거 같은 가사)

 

팬여러분, 2007년은 밝고 긍정적으로!!, LOVE 이즈미 

 

ZARD - かけがえのないもの(둘도 없이 소중한 것)

しばらく音信不通だったけど / 偶然ロビ-で再會して(あって) / 聲をかけた... ホッとする君は變わらない笑顔で / あの人は勝ち組なのかと / しばらくはわだかまりがあって / あの頃の想い出が今甦ってきたよ / かけがえのないもの love 時間を忘れて / だんだん話に夢中になって / 出逢えてよかった... / ぎこちなかったけど / それは手を繫ぐときめき / この降りそそぐビルの星空に / ふと孤獨感がよぎる / 自宅を出る一步手前までは / いつもと變わらない自分がいて / あれからどうしているのかと / ず-っと思っていたけど / あの頃心の門閉ざして / 近くて遠い人だった / かけがえのないもの / 君と話していると / 傳染してくるよ嬉しい事も / 君の悲しみも全部受けとめたい / 昨日と違う朝日が昇る / (心の)泉から溢れ出るこの氣持ち / かけがえのないもの / それはあなたよ / こんなに距離が縮まってきたよ / 太陽がふりそそぐ / 丘に佇み / Absolutely invaluable love / Absolutely invaluable love again / Oh... so long long long time / I give you everything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었었지만 / 우연히 로비에서 다시만나(게되어) / 말을 걸었어요... 그대는 변함없는 웃는 모습으로 / 그 사람은 항상 이기는 사람인가하고 / 한참 동안은 떨떠름한 느낌이 들어 / 그 시절의 추억이 지금 되살아나요 / 둘도 없이 소중한 것 love 시간을 잊고서 /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어 / 만나게 되어 다행이예요... / 어색했지만 / 그 것은 손을 잡는 설레임 / 내려오는 건물 사이의 별 가득한 하늘에 / 별안간 고독이 지나가요 / 집을 나서기 한 걸음전까지는 / 언제나와 변함없는 자신이 있어 / 그 후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하고 / 쭈욱 생각하고 있었지만 / 그 시절 마음의 문을 닫고서 / 가깝고도 먼 사람이었죠 / 둘도 없이 소중한 것 / 그대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 전염되어와요 기쁜 일도 / 그대의 슬픔도 전부 받아들이고 싶어요 / 어제와 다른 아침 햇살이 떠올라요 / (마음의)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이 마음 / 둘도 없이 소중한 것 / 그것은 그대에요 / 이렇게 거리가 가까워져왔어요 / 태양이 내려쬐는 / 언덕에 멈추어서서 / Absolutely invaluable love / Absolutely invaluable love again / Oh... so long long long time / I give you everything

아름다운 그녀를 추모하며
이 포스팅에 첨부된 ZARD의 곡들은 내가 쓴글의 상황과 맞게 첨부한 곡들일 뿐이고, 위 곡들 뿐만 아니라 훨씬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ZARD를 몰랐거나 이제야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앨범을 모두 구해서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곡 한곡 그냥 넘길 곡이 없이 모두 명곡 입니다. 많은 이들이게 좋은 노래로 희망과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 아름다운 그녀를 추모하며..

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여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업사이클을 테마로 한 카페이면서 스캇, 캐논데일, 메리다, 콜나고 그리고 브롬톤, 턴, 버디, 스트라이다, 커넥티드 전기자전거 등을 전개하는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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