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S PANTO (지오스 판토) (2009)

2009' GIOS PANTO
이탈리아(이태리)의 대표적인 명품 자전거 브랜드를 떠올린다면 많은 이들이 COLNAGO(꼴나고, 콜나고) Cinelli(씨넬리, 치넬리)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GIOS(지오스)'를 당신은 아는가? 지오스의 자전거는 프레임의 정밀도에서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기술자가 직접 용접하는 GIOS 자전거의 프레임은 놀랍도록 정밀하다. 자동차 왕국 '독일'에서는 지오스의 자전거가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8년 이탈리아인 창업자 'Tolmino Gios(토르미노 지오스)'가 작은 자전거 가게 오픈을 시작으로 도시형 자전거를 위주로 만들다 1972년 로드바이크(사이클)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며 자사의 자전거를 훌륭한 선수들에게 스폰서 하면서 지명도를 높여가게 된다.

이때부터 팀의 저지를 디자인했던, "Stars and Stripes"가 몰두한 결과 지오스의 상징인 색상 'GIOS BLUE'가 탄생, 이탈리아 도료 회사의 색 견본에는 '지오스 블루'라는 색이 있다. 자전거 회사의 색이 일반적인 컬러 네임으로 사용될 만큼, 이태리에서 지오스의 위상은 높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전 세계에 수많은 GIOS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GIOS PANTO(지오스 판토)는 얄쌍한 크로몰리 프레임(SPECIAL CR-MO TUBING FOR GIOS)으로 클래식함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 451 사이즈의 벨로시티(Velocity)휠셋과 얇은 로드레이싱에 적합한 타이어, 시마노 티아그라(Shimano Tiagra)급 구동계로 추가 부담 비용 없이도 우수한 스피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최고급 미니스프린터다.

특히 GIOS 미니벨로 상위 라인업에서 이 판토만 그들의 독특한 컬러인 'GIOS BLUE' 색상을 하고 지오스 로드바이크와 거의 비슷한 배치의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데칼은 명품 GIOS 사이클의 축소판이라 할만하다. 포크(Fork)도 카본으로 이루어져 경량과 승차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이태리산 명품 미니스프린터 PANTO 오너들의 프라이드를 살려준다.


 

OPTION(옵션)'s GIOS PANTO
DAHON JETSTREAM P8(다혼 제트스트림 P8)을 입양 보내고 영입한 새로운 그의 애마 GIOS PANTO(지오스 판토)는 그에게 또 다른 미니벨로의 세상을 알려줬다. 로드바이크(사이클)못지 않은 장거리 운행과 속도를 선사해줬으며 'GIOS BLUE(지오스 블루)'라는 범상치 않은 컬러를 가진 자전거로 사람들의 시선과 건강 그리고 젊음을 선물했다. 항상 관대함과 친절함을 가지고 필자에게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는 인상 좋은 옵션형님의 안전한 라이딩 그리고 일과 사랑에서의 건승을 기원하며.

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여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업사이클을 테마로 한 카페이면서 스캇, 캐논데일, 메리다, 콜나고 그리고 브롬톤, 턴, 버디, 스트라이다, 커넥티드 전기자전거 등을 전개하는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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