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2010. 4. 7. 10:02
메기와 만다라 : 나를 찾는 자전거 여행 - 미국, 베트남, 교포, 가족, 삶 그리고 나
메기와 만다라 앤드류 팸 지음, 김미량 옮김/미다스북스_ 평점 : 100점 우리나라의 국화는 ‘무궁화’다. 국어(國魚)는 무엇일까? 베트남에서 나라 대표 물고기를 정한다고 하면 ‘메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하천에서 강에서 그리고 정원의 작은 연못에서도 베트남인들은 ‘메기’를 키우고 또 메기가 많다. (베트남의 푸세식 화장실에서 인간의 배설물을 받아먹는 것도 메기이다. 이 사실을 모두 이 책에서 알았다.) 작가 ‘앤드류 팸’의 어머니는 ‘메기’를 이용해 마술 같이 맛있는 요리를 잘 하신다. 글에서 ‘메기’는 상징적인 의미로 베트남의 실상과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매개체로 자주 등장한다. ‘만다라’는 불교에서 행자가 명상을 통하여 우주의 핵심과 합일하고자 하는 깨달음의 안내도라고 한다. 나는 불교를 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