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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온통 고양이 그림으로로 도배되어 있는데 정작 고양이 사진은 없는거 같다.
앞으로 내 동생들 봄날과 레옹 사진도 많이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틈틈히 녀석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찍어놨다가 간간히 포스팅 해야 겠다.
그래.. 그렇지.. 남는건 사진 밖에 없어..
새해 들어 삼색 고양이 '레옹'은 7살이 되었다.
자는 녀석에게 얼굴을 부비부비 했더니 내 얼굴을 물어서 얼굴에 상처가 났다.
벌써 두번째다. 다시는 얼굴을 부비부비 안하리..
레옹 녀석은 눈을 가리고 자는걸 좋아한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눈을 떳다.
'봄날'은 8살이 되었고..
봄날이는 털을 밀어줘야 하는데 좀처럼 날이 풀릴 생각을 안하는구나.
그래도, 집 앞에 애견샵이 생겨 안심이 된다.
봄날 녀석은 8살이 되더니 표정에서 세월의 흔적이 나타는것 같다.
오래오래 살아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