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rial(TT) Road Bike
Tour de France(TDF)에 이은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의 싸이클 대회 Giro d'Italia(지로데이탈리아)에 사용된, 본 포스팅에 등록된 로드싸이클 자전거들은 오로지 빨리 달리기를 위해 에어로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된, TT(Time Trial)용 자전거들이다. 09' Giro d' Italia에서는 더욱더 발전하고 전자식으로 접목된 로드 바이크(싸이클)들을 만날 수 있다. 빠르게 달려, 최소한의 공기저항으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경기에 사용되는 자전거인 만큼 경량과 라이더의 편안함을 중심적으로 디자인 되고 고안된 것을 볼 수 있다.
Felt DA
▲ 팀 Garmin은 Shimano Dura-Ace(시마노 듀라-에이스) Di2로 무장된, Felt DA를 머신으로 사용
▲ Dura-Ace Di2 전자식 쉬프터
▲ 에어로바(Aero Bar)에도 기존에 사용되던 바엔드 쉬프터가 아닌 Di2 전자식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 Shimano의 새로운 Dura-Ace Di2 전자식 그룹셋의 작동을 위한 케이블들
▲ ZIPP의 디스크 휠 (캡틴 아메리카)
▲ 에어로 자세를 위한 구성
▲ Dura-Ace 7800 브레이크
▲ Aero Bar에 Computer Mount를 거치한 모습
▲ fi'zi:k(fizik) Ares 안장
▲ K-Edge의 Chain Watchers
Cervelo P4
▲ Cervelo P4
▲ 기존 뒷 브레이크 자리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 Cervelo P4는 체인 스테이 안에 뒷 브레이크가 내장 되어 있다.
▲ 바람으로 부터의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케이블링이 아주 깔금하다.
▲ 첨단화 된 Cervelo P4에도 물병은 평범하다. UCI 규격이 표준 보틀 케이지와 물병을 사용하는 것
▲ Konovalovas FSA 체인링
▲ 텍트로(Tektro)의 탄소 섬유(카본) 브레이크 레버를 사용
RIDLEY
▲ 리들리(RIDLEY)의 Time Trial(타임 트라이얼) 머신
▲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Tektro(텍트로) 브레이크가 포크 뒷 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 깔끔한 케이블링이 인상적
▲ 팀 스폰서 'Katusha 라이더'는 여전히 구형 장비를 사용케, Campagnolo의 11단 바엔드 쉬프터
▲ Deda의 불바와 에어로바
CANYON Speedmax CF Pro
▲ Silence-Lotto는 캐년의 Speedmax CF Pro를 머신으로 사용
▲ Canyon의 카본 싯포스트
▲ Silence-Lotto의 Christophe Brandit 선수의 Bar 포지션
▲ 캄파놀로(Campagnolo, 캄파뇰로)의 스폰서를 받고 있지만, 구형 장비를 사용중
▲ "Mavic Io" 휠(Wheel)을 사용
Focus
▲ 에어로 바이크 디자이너 Andy Walser의 도움으로 Milram의 TT 머신을 개발
▲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모서리는 포인트
▲ SRAM Red(스램 레드) 캘리퍼 브레이크는 기존의 자리에 위치
▲ Milram's Lightwight Obermayer 프론트 휠은 하얀색 스포크가 눈에 뛴다.
▲ SRAM Red 크랭크셋(Cranksets)을 사용
▲ 안장 코를 자신에 맞게 테이핑하여 사용 하고 있다.
De Rosa' Prototype 1d
▲ De Rosa' Danilo Di Luca의 머신
▲ Prototype 1d
▲ 헤드 튜브(Head Tube)에 흥미로운 굴곡을 주었다.
▲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Di Luca (5'8") (176cm)
▲ 캄파놀로의 GHIBLI(지브리) 디스크 휠
Bianchi D2
▲ 팀 Barloworld의 Bianchi(비앙키) D2 TT 머신
▲ 포크 뒷 부분이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길게 나와 있다.
Fuji
▲ 한국에서는 상당히 인식이 좋지 않은 후지, Fuji-Servetto팀의 머신 디자인은 잘 빠졌다.
▲ Cole의 'Shuriken Lite T-85' 프론트 휠
▲ 최소한의 공기 저항을 위한 프레임 속에 있는 뒷 브레이크, 케이블링에는 다소 복잡한 구조라고
▲ Fuji-Servetto팀 소속 선수를 위한 에어로바와 불혼바, 군데 군데 RED 포인트가 인상적
그밖에 사진들
▲ Prototype의 Dura-Ace 페달(PD-7810) 카본(Carbon) 섬유 바디로 기존의 듀라에이스 페달보다 40g 경량
▲ Vision의 새로운 휠 라인 'Sea Otter', 이미 팀 ISD와 함께 하고 있다고
▲ roval 카본 림, Handbulit by DT Swiss
▲ Cuerciotti TT Bikes
▲ Ag2r's BH 글로벌 컨셉 머신, 경기에 출전하기 전 대기하고 있다.
▲ Giro d'Itaila를 위한 Scott's Project Plasma TT bike의 개발 모습 (동영상)
끝없이 진보하는 자전거
TT 로드 바이크의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얼마나 그들이, 단 1초라도 단축하기 위하여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연구하고 기술 개발에 힘쓰는지 알 수 있다. 가장 원초적인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첨단 기술과 과학이 숨어 있다.
http://www.cyclingnews.com (Cycling News)
관련 문화평
시마노 이야기 : 동네 철공소에서 자전거 업계 1위가 되기까지 (2003, 야마구치 가즈유키)
재미있는 자전거 이야기 (2011, 장종수)
즐거운 자전거 생활 (2001, 히키타 사토시)
새크리파이스 (サクリファイス) (2007, 곤도 후미에)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It's not about the bike) (2000, 랜스 암스트롱, 샐리 젠킨스)
관련 글타래
흥아 인도네시아(슈발베) 현장 : 고무에서 세계 최고의 자전거 타이어 되기까지 (1부)
슈발베 타이어 생산 공장 : 100% 수제 튜블러 타이어 튜브 제조,개발,품질 검사 (2부)
바이크 아카데미 : 자전거 '정비(미캐닉),창업,사업,자격증' 교육기관(학원) 수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