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리파이스 : 로드레이스를 통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작은 일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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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 홍보 문구에는 "2008년 일본 서점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이라는 타이틀 까지 달고 있으니 도대체 얼마나 교훈적이거나 감동이 있고 재미가 있길래? 서점 직원들이 팔고 싶어 할까? 너무너무 궁금해 미칠지경이었다. 나는 자전거를 좋아하기에 그리고 싸이클의 매력에 빠졌기에..
표지 일러스트에 대한 딴지
싸이클 애호가로서,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다.
치열한 '로드레이스'의 세계 (영상 : Giro d' italia 2009 Stage 18 Final Kilometers) 시라이시를 축으로 팀원들의 희생을 아름답게 그려내다.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유망주 육상선수 '시라이시'는 달리는것을 좋아하는 것이지, 일등을 하기 위해 달리는것은 아니었다. 그러한 육상 스포츠의 회의를 느껴 굳이 자신이 '일등'을 하지 않아도 그 영광과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팀 스포츠 '로드레이스(프로싸이클 선수)'로 전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팀 입단 2년만에 '뚜르 드 자퐁(Tour de Japon, TDJ)"에 출장하며. 에이스 '이시오'를 어시스트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하지만, 의도된 바와 다르게 시라이시는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주변 동료들로부터 '이시오' 선배에 대한 안좋은 옛 이야기 그리고 유럽 선수로부터 스카우터 제안을 듣고 여러가지 심리적인 갈등을 느낀다. 그렇게, 주인공 '시라이시'를 중심으로 중간에 감초처럼 섞인 첫사랑과의 재회와 싸이클 선수였던 하반신 불구가 되어 버린 그녀의 남자의 옛 이야기, 그리고 매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이자 선배 '이시오'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는 어시스트들(싸이클 대회는 혼자만 잘 한다고 절대 우승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팀 동료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항상 남들의 헌신으로 가장 빛나던 자리에 있던 에이스 '이시오'도 마지막에는 후배들의 선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그들만의 '새크리파이스'(Sacrifice)'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의 빠른 전개는 아쉬움도 있어 사실, 다른 이들은 '새크리파이스'를 보고 어떠한 여운을 느꼇다고 했다. 나 또한 아주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리긴 했지만 어떠한 큰 여운을 느끼기에는 작품에서 다루는 '희생'에 대한 표현이나 묘사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쉽다.(이것은 상대적이긴 하다.) 그래서 내겐, 솔직히 말하자면 아시아에서는 비주류 스포츠인 로드레이스를 다룬 아주 재미있고 깔금한 일본 소설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 왜? 이 작품이 "2008년 일본 서점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이 되었는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살짝 의외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사에도 존재하는 '새크리파이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sec | F/2.8 | -1.00 EV | 100.0mm | ISO-100 청량음료와 같은 상쾌하면서도 훈훈한 여운 관련 글타래 : 랜스 암스트롱, 자서전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두바퀴 문화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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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피아랑(piaarang)' | 프로필 및 연락처 | 인터뷰 보기 자전거 브랜드 마케팅 컨설턴트, 파워 블로거, 에디터, 미캐닉 자전거로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건강해졌습니다.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세상 모퉁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1석5조 친환경 녹색 자전거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 수 있을까요? IT와 마케팅, 글쟁이, 자전거 미캐닉을 넘나들 수 있는 신개념 자전거人 20대 '이승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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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포츠에 관련된 여러 책들은 보았는데
싸이클에 관한 스포츠 이야기는 첨 접합니다~
쓰신 리뷰를 보니 신선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재가 일단 신선 참신 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아이콘이 독특하다 했더니, 역시 싸이클 애호가셨군요... ^&^
최근에 Ninsol 님을 통해 나눔을 하신 상오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소통 중이시군요~
저도 자전거로 통학하던 학창시절이 있어서인지 흥미롭습니다.
여러가지 놀라고 갑니다.
그리고 소통하며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네. 자전거 좋아라 한답니다. 초하님 블로그 방문해서도 많이 놀랐습니다. 그 필력에 저도 자주 뵙겠습니다.^^
새크리파이스 왠지 호감이 가는책인데요?
인생사가 담겨있을듯합니다.
이참에 몇년만에 독서하는게 아닌지..ㅎㅎ
인생사라기보다는, 음.. 여하튼 읽어보면 재미는 있는 책 입니다.^^
오~ 전 서평은 정말 힘들어서.. 하나 신청했다가 고민중 이랍니다.ㅋㅋ
희생.. 이 고귀하고 순결한 한단어..
여러 사람의 희생이 있기에 우리가 편히 살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서평 참 힘들더군요. 서평 이게 시간은 많이 걸리면서 블로그의 수익 뭐 그런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정말 효과 안나오는 컨텐츠죠.(베스트 올라도 유입량이 형편 없는..)그래도 블로그의 질을 위해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김군님
피빨기 ....드래프팅(drafting)
랜스 암스트롱 의 시합장면을 보면 동료선수들이 그를 철저히 에워 싸고 방어를 합니다
마지막 순간이 되면 아끼고 아껴두었던 힘을 폭발시키듯 튀어 나갑니다
.
희생이 아니라 '헌신'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희생은 무서운 단어라는 생각입니다 다 같이 행복해져야 진짜 행복이겠지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헌신이 적절한 단어인것 같네요. ^^ 그래서 더욱 싸이클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수정이 안되서 ...다시 꼬리 답니다
동료선수들의 헌신으로 힘과 정신력을 아껴두고 ...
승부의 순간 육체와 정신의 힘 모두를 폭발시키듯 발휘해서 1등으로 들어가 자신과 팀을 우승으로 이끕니다
승부의 순간 눈에서 레이저광선이 나올정도의 포쓰를 보면
스포츠가 아니라 전투라는 느낌이 듭니다
.
싸이클 관련된 내용은 책으로 접한적이 없었는데..
왠지 나중에 책을 덮을때에는 감동이 밀려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꺼 같아
서점 가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별다른 감동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런 반전이 있구나 결말이 나름 깔금하네 정도요?^^
세세하고 친절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책 한권의 가치를 제대로 진단 하셨네요~~ㅎ
사이클은 여전하시죠?
그럼요. 싸이클은 여전합니다.
정말 읽고싶어지는 책이네요....
표지나 제목에서 끌리는 점은 없지만, 피아랑님의 친절한 리뷰에서 많이 끌리는데요... +_+
읽어보면 재미 있는 일본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스포츠 소설 입니다.^^
요새 저도 책읽기에 푹 빠졌었는데...이 책 관심이 갑니다..^^
아무래도 블로그를 하다보니, 독서량이 늘더군요.^^ 이책 재미 있습니다. 한번 서점에서 살펴보세요.
역시... 매니아답게 표지에 헬멧을 쓰지 않은 걸 지적하는 세심함이 좋네요. ^^
아.. 그건. 책 처음 딱 보자마자 느꼇던 점이라서요.^^
속깊은 리뷰라 한권을 다 읽은 것 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아직은 서평에 서툴러서, 속깊다고 하기에는 부끄럽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하~ 소설책이군요 ^^
대전에서 제일 큰 한밭도서관에서 검색을 했는데 나오질 않는군요 ㅡㅡ
도서신청하면 언젠가는 구입이 되겠지만 아쉽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네. 소설입니다. 상옥님은 자전거 좋아하시니 100% 재미있게 읽으실겁니다.^^
아...꽤 흥미가 느껴지는 책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네. 재미 있는 책 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포스팅보고 저 팍 꼽혀서 지금 사러 나갑니다. 하하하
재미있겠네요(^_^)
저의 서평이 누군가의 뽐뿌가 되다니 기분이 좋네요.^^ 구입은 하셨나요? 재미 있게 읽으시기를...
예전 싸이클을 주제로 했던 일본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자전거를 좋아하진 않지만, 무지 감동 먹으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싸이클 경주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에 빠져 살았던 기억도... 근데 책도 있었군요...
도서관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
좋은 주말 보내시길...
'오버 드라이브'인가요? 유명한 일본 만화들이 많이 있던데 아직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
싸이클에 관한 이야기군요 !!!
저도 자전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요즘은 날이 덥다는 핑계로 자제하고 있지만)
매우 흥미가 생기네요 ^^ ㅎㅎㅎ
네. 싸이클에 관한 미스터리(?) 소설 입니다. 뒤에 반전이 있지요. 재미 있습니다. 자전거 좋아하시니 한번 읽어보세요.
저 이거 주문했어요 ㅋㅋㅋ..
오 주문 하셨군요. 재미있게 읽으세요.ㅋ 근데 끝이 조금 깔금하면서도 뭔가.. 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흐흐..
자전거 매니아는 아니지만 읽어보고 싶도록 만드시네요.
동성로에 새로운 샵이 문을 열었길래
들여다 보니 자전거 매니아들을 위한 장소였습니다.
피아랑님 생각이 갑자기 나더군요...ㅎㅎ
대구에도 자전거 타는 분들이 아주 많은 모양입니다.
좋은 책 소개...감사합니다.by '이야기손'님 댓글
[ 구글 크롬 브라우징 악성코드 알림 메시지 문제를 임의 코멘트 수정으로 해결 ]
새로운 샵이라 함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요?
자전거 샵인가요? 아니면 카페인지 음식점인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샆은 제가 중앙도서관에서 대구백화점 가던 길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자전거와 관련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보던 자전거점이 아니고..
수준있는 자전거 매니아를 연상하게 되는 곳이었는데....by '이야기손'님 댓글
[ 구글 크롬 브라우징 악성코드 알림 메시지 문제를 임의 코멘트 수정으로 해결 ]
아.. 자전거 샵이군요. 요즘 예전에 생각하던 '자전거포'와 달리, 샵 형식으로 크게 매장을 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