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부품/용품|의류|장비 · 2009. 3. 4. 10:48
XRL LED Handlebar Lights "드롭바엔드 라이트" : 경량덕후의 시작?
경량덕후의 시작? 풀카본로드차를 타면서 무게에 대해 확실히 민감해졌다. 자전거를 두 대 가지고 있지만, DAHON의 크로몰리 재질 미니벨로에서는 확실히 이것저것 달아도 무거워 지든 말든 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는데(무엇을 달든 원래 폴딩 미벨은 구조상 논폴딩에 비해 무거울 수밖에 없긴 하다.) 로드 자전거는 프레임 재질이 카본이다 보니 뭘 하나 달아도 확 무거워지는 느낌이 확! 온다. 그것이 문제다. 경량덕후라는 말은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나에게도 해당되는 것 일까? 하지만, 나는 경량덕후가 될 만한 총알도 없고 경량덕후의 기본 요소인 디지털 저울이 없다는 게 다행. 어찌되었든 새로 들어온 GT GTR Carbon Team(?) 물음표를 붙이는 이유는 나름의 사연이 있음. 얼마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