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라이딩 여행기 · 2009. 3. 7. 10:14
울산] 간절곶 라이딩 ~ 여행 같은 샤방한 라이딩도 매력적이다 ~ (090306)
구라파형의 첫 장거리 라이딩 코스, 간절곶 구라파형께서 라이딩 번개를 치셔서 참석하게 된(단 둘이 떠났음), 이번 라이딩은 애초에 양산에 위치한 내원사를 가려고 했으나, 맞바람이 심하게 불어 구라파형의 첫 장거리 라이딩이기도 하고 해서 공업탑 인근에서 만나 커피 한잔을 먹으며 의견을 나누고 가장 만만한 간절곶을 가기로 했다. 커피를 먹은후 울산대공원을 잠깐가서 구라파형이 자신의 자전거에 바퀴에 에어을 주입한다고 하셔서 나의 ROAD DRIVE(휴대용 펌프)를 드렸으나, 이렇게 가면 펑크가 날꺼 같아. 인근 자전거샵에 가서 제대로 바람을 주입하고 라이딩에 나서자고 했다. 그렇게 도착한 자전거샵에서 에어를 주입하다 뒷바퀴를 보니 거북이 등껍질 갈라진거 처럼 타이어가 쩍쩍 갈라진것이 아닌가? 그래서 형님께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