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칼럼|문화|인물 · 2013. 3. 13. 11:31
인물] 소통을 추구하는 마이스터 <피오스 바이시클 워크숍>의 자전거 미캐닉, 곽성진
한국 최초의 BBI 수료생, 곽성진(피오스) 미캐닉 외에 나름의 꿈이 있었다. 군 제대를 하고 구직을 하러 다녔는데 IMF 시기라 일자리가 없었다. 그 때 자전거가 큰 위안으로 다가왔다. 자전거를 타는 순간만큼은 작금의 현실을 잊어버릴 수 있어 참 좋았다. 현재 아내인 여자 친구와 연애를 위해 매일 같이 성남과 수원을 오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서 미캐닉을 찾고 있다는 글을 보고 취업을 했다. 그렇게 쉴새 없이 달리다 보니 강산이 한번 변해버렸다. 취업 후 일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다. 어릴 때 접했던 자전거포 아저씨의 대한 기억은 영세하고 지식이 부족했다. 또 월급보다 몇 배는 비싼 자전거들을 손보다 보니 부담이 됐고 자전거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2000년대 초반 해외 미캐닉들이 기술 시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