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TREK Madone 4.5c (트렉 마돈 4.5c) (2008)

피아랑 2009. 7. 14. 16:07

2008' TREK Madone 4.5c
미국의 삼천리 자전거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Trek Bicycle Corporation'은 1976년 5명의 종업원과 손수 제작한 강철 프레임 단 하나의 제품으로 시골 임대 창고에서 창립된다. 그 후 수많은 기술 발전과 노력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Lance Armstrong)'에게 자사의 자전거를 스폰서하게 되며

그가 Trek(트렉)의 로드바이크를 타고 뚜르 드 프랑스(TDF, Tour de France)를 우승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입지와 자사의 자전거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그렇게 싸이클 황제 미국인 '랜스 암스트롱'은 미국에서 만든 자전거 트렉의 로드바이크를 타고 세계최고의 사이클 대회 Tour de France 7연패를 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Trek과의 관계는 긴밀히 협력되고 있다.

Madone(마돈)은 트렉의 카본(Carbon) 프레임을 사용한 최상위 로드바이크 그룹의 브랜드명이다. 누구나 풀 카본 로드바이크을 꿈꾸지만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로드바이크중에도 유난히 마돈(Madone)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그 이유는 바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타는 머신이기 때문이 아닐까?

본 포스팅의 Trek Madone 4.5c는 TCT 카본으로 제작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더욱 상위 라인업인 Madone 5 시리즈 이상은 OCLV 카본을 사용하는데 TCT는 대만(Taiwan)생산, OCLV는 미국(USA)에서 생산한다. 4.5c는 포크가 알루 카본이고 프레임이 상위 라인업 보다 다소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마돈은 지오메트리상 완벽한 업힐 머신이다. 탑튜브가 상당히 슬로핑이기 때문이 그 이유. 자전거 박물관 등록을 위해 Madone 4.5c 사진을 보면서 느낀 건데 트렉 마돈은 상당히 구석구석 공을 많이 들여 제작된, 미끈하게 잘빠진 스포츠카 같은 로드바이크라는 인상을 받았다.


 

TREK Madone Frame 제작 영상 (National Geographic Channel)

곰웅쯔(Gomwoongzz)'s TREK Madone 4.5c
자전거를 타는 것 보다, 만지는 것을 즐기는 웅쯔형은 그의 첫 번째 로드바이크(사이클) 트렉 마돈 4.5c(Trek Madone 4.5c)는 그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많은 것을 가져다주었다. 사진 속 트렉 마돈은 순정 상태의 마돈 4.5c와 달리, 2008연식 스램 라이벌(SRAM Rival) 구동계로 풀 세팅 되어 좀 더 가벼워지고 퍼포먼스가 좋아졌다. 하지만 필자와 함께 울산에서 서울까지 밤을 새며 먼 길을 떠나, 입양해 왔던 그의 첫 번째 로드바이크 마돈(Madone)과는 작별을 고한다고 특별한 꿈을 안고 두 바퀴 매력에 빠져있는 웅쯔형의 건강과 앞날의 건승을 기원하며


http://www.trekbikes.com (Trek Bi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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