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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er Crew Messenger Bag (태거 크루 메신저 백) 착용 사진 모음과 이야기

피아랑 2010. 5. 19. 00:08

플랩으로 표출하는 나만의 개성 그 모습을 생생하게
메신저 백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은 가방의 덮개에 있다. 착용 했을 때 전해지는 스타일의 80%는 덮개(플랩, Flap)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네덜란드에서 탄생된 태거(Tagger)는 덮개를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중심의 간단한 커스텀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 밖에 당신만의 스타일의 가방으로 만들 수 있게 발전시켰다.

가방은 그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보이는 패션 아이템이기에 외형과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선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가방 자체를 놓고 봤을 때 보다 사람이 직접 착용을 했을 때 어떠한 모습이 되는지를 보이는 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2009년 10월 한국에 정식적으로 수입된 태거(Tagger)의 메신저 백은 그동안 국내에 변변히 일반인들이 착용한 디테일한 사진이 없었다.

피아랑닷컴에서는 한국 최초로 대량의 태거 착용사진을 장전하여 발사하니 태거 메신저 백에 관심이 있던 라이더와 Messenger Bag 구매를 준비하던 이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포스팅이 되길 그리고 푸름이 가득한 5월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신 나의 지인 ‘니로‘형과 ’구피‘형께 무한 감사드리며.


 

Model : Lee Young-Hun (니로) / Brompton P6L PG-RD (Racing Green-Red) (2010) / Tagger Flow Blank Black Red + Shoulder Pad + Flap Lock

Model : Choi Dong-Hyuk (구피) / Brompton M6R HDYN (YE-YE) (2010), Cervelo R3 CSC Team Edition (2007) / Tagger Flow Crew Love Goth Vintage Green + Shoulder Pad + Cell Phone Holster + Flap Lock

클래식함 심플함 화려함 빈티지함 그 어떤것을 원하더라도
이 가방은 기존의 주류 메신저 백과 다르게 클래식한 스타일의 자전거와 스포티한 자전거 모두 매우 잘 어울리며 특히 천천히 여유를 즐기며 탈 수 있는 자전거와 라이딩 포지션적인 궁합이 더욱 잘 맞다. 자전거에 최적화 된 메신저 백은 많은 짐 예를 들어 ‘노트북 + 책’을 넣고 길을 걸으면 어깨에 부담감이 상당히 작용하는데 반해 태거의 제품은 그렇지도 않으며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무척 잘 어울리며 편하다. 하지만, 보조 끈이 없어 로드바이크와 같은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자전거에는 적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커버 + 웨빙 + 바디 3개의 파트를 조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스타일의 가방을 연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소재의 커버에는 페인트 마카로 직접 벽에 그림을 그리듯 꾸밀 수도 있다. 이것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단순하면서도 태거만의 독특한 컬러는 가방을 실물로 보면 이렇게 "예쁜 색상을 지닌 가방도 있다니' 라면서 깜짝 놀랄 정도다. 더 이상 말해 무엇 하랴! 추후 포스팅 될 피아랑닷컴의 #1 리뷰를 기대해주길!



http://www.taggerbags.com/ (Tagger)
http://www.byulshop.com/ (별샵)


Tagger Crew Messenger Bag (태거 크루 메신저 백) 리뷰 보기
Tagger Accessories : 노트북 슬리브, 파우치, 패드, 셀폰 홀스터, 플랩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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