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빔(Nubeam) NB-500 : 자전거 후미등, 무선 방향지시, 도난경보, 브레이크등을 품다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와 방향지시등
자전거 타기 좋은 자전거길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네 바퀴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 하는 도로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쩌면 자전거길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자전거길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는 건강달리기를 하거나 걷는 이들을 쉽사리 발견할 수 있다. 두 손을 맞잡고 어쩌면 좁다고도 느낄 수 있는 자전거길을 점유하고서는 유유자적 거니는 개념은 멀리 두고 온 낭만파 연인들도 부지기수다. 게다가 맞은편에서 중앙선 침범 따위는 큰일로 생각하지도 않는 라이더들, 가슴 줄이나 목줄을 하지 않고 자전거길을 넘나드는 반려동물까지. 그야말로 지뢰밭이다. 물론 평일에는 좀 낫지만, 주말 한강 라이딩을 하다보면 혈압 오를 때가 꼭 있다. 그래서 도로를 탄다.

자전거는 차선을 변경할 일이 별로 없다. 도로에서 속도가 가장 느리기도 하고 마지막 차선에서 항상 주행하기 때문이다. 또 차와 함께 좌회전 차선에서 멈춰 신호를 받아 당당하게 주행하는 이들도 그룹 라이딩 때를 제외하면 드물다고 볼 수가 있다. 자전거길에서도 수신호로 방향 전환을 알린다. 그래서 지금껏 필수 액세서리 중 하나인 후미등이 많은 제품이 출시됐었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게 아닐까 싶다. 많은 방향지시등들이 고배를 마셨음에도 기성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반가운 소식이다. 그것도 제법 탄탄하다고 알려진 국내 중견기업에서 만들어낸 것이라면 말이다.


 

우주 비행선를 닮은, 누빔(Nubeam)
누빔의 본체를 살펴보면 마치,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우주 비행선를 보는 것 같다. 당장에라도 어린아이가 누빔을 부여잡고 입으로 엔진 소리를 내며 비행을 할법하다. 납작하면서 넓다. LED가 반드시 필요한 곳만 면적을 늘렸다. 체결되는 부위도 마찬가지다. 강성이 필요하므로 중간에서 상하로 굵어지는 형태를 취했다. 지금껏 나왔던 방향지시 후미등들은 배터리가 내장이었고 기판이 컸다. LED 역시 크고 넓게 분포해서 종합적으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누빔은 기술력으로 극복 가능하고, 외부에서 대처 가능한 요소는 과감히 줄이고 뺐다. 자전거에서는 사용빈도가 거의 없는 비상등 기능을 없앤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 누빔 본체의 배터리를 제외한 실측무게는 46g이다. 다기능 안전지시등임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가볍다고 볼 수가 있다. 작동에 필요한 AAA 2개를 포함한 무게는 68g이다. AAA 2개로 100시간 사용가능하다.


 

안장 레일에 거치하기
누빔 본체를 자전거에 부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 시트포스트와 안장 레일에 가능하다. 레일의 안쪽 폭 넓이가 35mm에서 42mm면 된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자전거는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레일 거치 방식은 누빔이 납작한 형태를 자랑하다 보니 안장 아래에 부착해도 제법 잘 어울려 선호된다. 방향지시등의 특성상 단순히 점멸과 점등 기능만 제공하는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커다란 외형과 무게는 어쩔 수가 없으나 공기저항은 덜 받을 것 같다. 라이딩 중 누군가 바로 뒤를 쫓으면 라이더의 눈을 향해 불빛이 향할 만큼 시인성이 뛰어난데, 장착 시 다른 이들을 배려해 누빔을 조금은 낮출 필요가 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안장 레일에 거치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볼트 하나로 지지를 한다. 그런데 이 볼트의 무게가 8g으로 제법 나간다. 그러나 단 1g마저도 줄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탐탁지 않다. 물론, 이 제품이 그러한 퍼포먼스만을 추구하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님을 고려한다면 넘어가도 된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대체로 제품의 크기에 비해서 제법 가벼운 무게를 생각한다면 아쉽다는 말이다. 아래에서 볼 수 있지만, 시트포스트 장착방식이 레일 장착방식보다 6g이나 가벼운 점을 감안한다면 무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만 하다. 레일 장착 방식이 훨씬 보기 좋다고 생각해서다.


 

시트포스트에 거치하기
시트포스트에 장착은 둥그런 형태의 브래킷을 시트포스트에 밀어 넣는 단순한 방식이다. 공간이 남으면 함께 제공되는 고무밴드를 넣어 2개의 작은 볼트를 조인다. 시트포스트의 지름이 25mm에서 31.6mm까지면 장착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브라캣이 본체와 통일성을 강조하다 보니 흰색의 굵은 띠를 지녔고, 각도 조절이 안 되는 점이다. 나는 스트라이다(STRiDA)를 가지고 있다. 사실 이러한 기능성이 중시된 제품은 실생활에 적합한 자전거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트라이다에 장착을 시도하였으나, 브래킷과 본체의 각도가 고정돼 스트라이다의 기울어지는 프레임과는 맞지가 않더라. 해결책은 있다. 안장 레일에 장착하면 된다. 그러나 나는 스트라이다 짐받이에 가방을 달고 있어서 장착할 수 없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던 셈이다. 무척이나 아쉬웠다. 그래서 차기 버전에는 각도 조절이 되었으면 한다.


 

작지만 똑똑한 리모컨
무선으로 작동하는 리모컨은 성인 남자의 엄지손가락만큼 작다. 버튼 부는 휴대전화기 케이스와 비슷한 연질로 되어 있어 사용 감이 좋다. 실리콘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딱딱한 것 같다. 덕분에 느낌이 좋고 만듦새가 뛰어나다. L과 R이 새겨진 버튼을 딸각 누르면 내부에 있는 LED가 켜지며 작동이 됐다는 신호를 준다. 덩달아 가운데는 모드(M) 버튼이 위치해 주/야간 설정, 무선도난경보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가 있다.


 

어디든 가리지 않고 부착 가능해
칭찬해주고 싶은 리모컨은 CR2032 배터리 한 개를 포함한 실측무게 22g이다. 위치를 알려주는 실리콘 안전등 하나의 무게보다 가볍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밴드이다. 마치 시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그래서 얇고 굵음에 특별한 제약을 받지 않는다. 특히 리모컨 본체가 돌아가기에 단순히 핸들바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에 의해서 다양한 곳에 거치할 수도 있다. 드롭바를 장착한 로드 사이클 라이더들은 환영할 만하다. 드롭바에 장착해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찾을 수도 있고 스템에도 장착을 할 수가 있다.


 

사용자를 배려한 후미등의 진화, 도난경보
누빔의 참신한 기능은 도난경보이다. 움직임을 감지해 점등되는 브레이크등을 응용한 기능인데, 리모컨과 본체 사이에 RF 통신을 지속해서 주고받으면서 본체에 감지된 X축, Y축, Z축의 움직임으로 경보를 울린다. 특별하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거추장스럽지 않게도 즐거운 자전거 생활에 도움될만한 기능을 구연해냈다. 우선 모드(M)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삑 소리와 함께 기능이 작동한다. 리모컨은 좌/우 방향 지시 LED가 4초 주기로 동시 점멸을 한다. 핸들바에 거치 된 리모컨을 풀어서 볼일을 보러 가자. 후미등 본체와 리모컨 간의 최대 송수신 가능한 거리는 50m이므로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실생활에서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 볼 수 있다.



한강 라이딩을 하다가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화장실을 갈 때 더는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 자전거를 만져서 어떻게 해보려 하면 본체의 좌/우 방향 지시 LED가 빠르게 점멸하고, 리모컨도 역시 마찬가지로 반응할 테니까 말이다. 단, 무선경보기능을 자주 사용하면 리모컨과 본체 간의 지속적인 신호를 주고받음으로 인해서 리모컨은 최대 6시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도난경보가 불필요할 때에는 이 모드를 꺼두자.



손짓으로 하는 수신호는 그만, 무선으로 방향지시를
누빔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이 바로 방향지시등일 테다. 라이딩 중 방향을 변경하고 싶다나 누군가에게 가는 길을 알려주고자 할 때 신호로 써도 유용하다. 리모컨의 좌/우 버튼 중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짧게 누르면 본체 좌우측에 꺼져 있던 LED가 하나씩 점멸되면서 화살표 모양이 된다. 리모컨을 한번 누르면 신호를 알리기에는 충분한 5회 점멸이 이루어지므로 번거롭게 따로 명령을 취소할 필요가 없다. 굳이 취소하고 싶다면 작동 중인 방향의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된다. 그래서 더욱 긴 점멸 시간이 필요할 때. 즉, 도로에서 좌회전할 때처럼 긴 대기시간이 필요할 때는 가고자 하는 방향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30회 점멸 후에 안전등(후미등)으로 돌아온다.




방향지시가 올바르게 됐는지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이들도 놓치지 않았다. 방향지시를 할 때 소리가 나는 것이다. 리모컨 중앙의 위치한 모드(M) 버튼을 2회 빠르게 누르면 소리를 켜고 끌 수 있다.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방향지시가 틀어지는 경우는 보질 못했다. 방향지시등의 원리는 2.433GHz RF 방식으로 리모컨의 신호를 받는다. 누빔은 기기 간의 정보 크기는 줄이고 동작 거리는 넓혀 오차를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단일 채널을 사용해서 사용시간을 늘렸다. 한 번의 신호 전달로 1초 동안 10회를 전송해 통신 혼선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전파 혼선 가능성 최소화, 배터리 교체시기 알려줘
이쯤 되면 궁금한 게 하나 생길 것이다. 누빔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많은 이들이 장착하고 다녔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전파 혼선으로 다른 이들의 본체를 조작하는 등 혼란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더니. 각 리모컨 당 하나의 본체에 할당된 고유의 주파수로 인해 혼선 위험은 없었다. 이 밖에, 배터리가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소리와 LED 점멸로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CR2032 배터리가 사용되는 리모컨은 키 동작 시 비프음이 짧게 2회 울린다. 본체는 전원을 켤 때 비프음과 좌/우 LED가 동시에 2회 점멸하며 배터리 교체를 알려줘 무척 똑똑하다. 놀라운 기능은 하나 더 있다. 5분 동안 자전거를 정지 상태로 두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로 들어간다. 여기서 10분 더 움직임이 없으면 본체의 전원은 자동으로 꺼져 배터리를 알뜰살뜰하게 아낀다.


 

속도를 줄이면 점등, 상황에 따른 밝기 조절과 다양한 패턴
누빔은 라이더가 속도를 감속하면 점등하게 되는 브레이크 등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낮에도 사용하려면 안전등(후미등) 기능이 필요가 없는 주간에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리모컨 중앙의 모드(M) 버튼을 1회 짧게 누르면 좌/우 방향 지시 LED가 2회 깜빡이며, 본체의 비프음이 한번 울려서 모드 변환을 알린다. 주간 모드로 전환하면 후미등은 점등하지 않지만 감속할 때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후미등의 모든 LED가 점등했다.

사용을 해보니 라이더의 습관에 따라 민감도가 결정되는 것 같았다. 저속에서 자주 멈출 시에는 작은 움직임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개발팀에서 밝힌 원리는 이랬다. 3축 G-SENSOR를 이용해 자전거의 진행방향인 X축의 값을 인지한다. 라이더가 급제동을 가하면 가지고 있던 값이 변하게 되고 이 차이를 판단해 점등하는 것이다. 기존의 브레이크등이 가미된 제품들의 경우 X축 하나의 값으로만 판단했었다. 그러나 누빔은 과속방지턱이나 장애물 등 요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Z값도 함께 처리해 오차범위를 좁혔다.



늘 한결같은 패턴도 지겹다. 다양한 본체의 전원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 중앙 LED 4개가 다른 형태로 점멸된다. 총 4개의 패턴이다. 또한, 후미등 밝기의 강도를 설정할 수가 있어 뒷사람을 배려할 수도 있다. 주관적으로 절전상태로 다녀도 넘치게 밝았다. 고성능 모드는 지나치게 밝아서 사용하지 않았다. 참고로 방향지시를 할 때와 브레이크등이 동작할 때에는 이와 상관없이 고성능 모드의 밝기로 점등된다. 방향지시나 브레이크 점등이 끝이 나면 지정된 모드로 돌입해 라이더의 안전을 지킨다.


 

세상 가장 똑똑한 후미등이 6만 원대
누빔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놀랬던 부분은 가격이었다. 여태껏 발매됐었던 방향지시등처럼 10만 원 내외일줄 알았으나 보기 좋게 예상은 빗나갔다. 6만 9천의 가격은 생각보다 무척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단지 야간에 위치를 알려주는 후미등 중 고급 기종들이 3만 원에서 4만 원대인 것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었다. 그래서 누빔이 시장에서 기존의 방향지시등들이 답습했던 실수를 덜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굳이 기존의 후미등만으로도 별다른 불만이 없었던 사용자들이 10만 원이나 들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가격만큼 무겁고 투박했던 외형은 구매를 결정하기에 커다란 장애요소였다. 하지만 누빔은 충분히 자전거를 생활 깊숙이 활용하는 이들에게 호감을 살만한 요소들이 많았다. 그리고 장착까지 범용적이었다. G-센서를 응용한 도난방지기능을 선보인 아이디어는 단연코 으뜸이었다.

하지만 본문에서 언급했던 부분외에 바람이 있다. 본체와 리모컨의 주된 색상이 흰색이어서 짙은 색의 자전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어두운색의 누빔도 출시가 된다면 사용자들의 선택폭을 넓힐지 않을까 싶다. 끝으로 누빔은 <우전앤한단>이라고 하는 중견 스마트폰 관련 금형 제조업체에서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코스닥에 등록됐을 정도로 규모가 있고 설립 된 지도 제법 오래됐다. 그래서 이제 누빔으로 그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역량을 더욱 펼쳐 다양한 분야에서 쌓았던 기술을 접목해 한국 자전거 산업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 좋은 제품에 대한 응답은 소비자가 충분히 응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누빔으로 밤거리를 안전하게 누벼보자
누빔이 속도와 성능 등을 중시하는 라이더들에게도 다가서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서는 리모컨뿐만 아니라 본체 역시 실리콘 타입으로 개선해 탈부착을 간편하게 개선한다면 훨씬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들은 라이딩 상황에 따라 후미등을 교체할 것이다. 마치 헬멧이나 저지를 바꿔 이용하듯이 말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이들에게 누빔은 그 어떤 후미등보다 훌륭한 선택이 된다고 본다. 이에 대한 근거는 이 글에 세세하게 적혀있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이제 손짓과 팔짓으로 하는 수신호는 그만하고 간단히 버튼 한 번만으로 안전 라이딩을 실천해보자. 누빔과 함께 안전하고 똑똑하게 두 바퀴 생활을 누려보자.



http://safun.co.kr/ (세이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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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여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업사이클을 테마로 한 카페이면서 스캇, 캐논데일, 메리다, 콜나고 그리고 브롬톤, 턴, 버디, 스트라이다, 커넥티드 전기자전거 등을 전개하는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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