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산] 남포동, 용두산 공원 - 오랜만에 다녀온 부산 Part. 2

근대화된 자갈치 시장 건물의 위용, 내부에는 회를 팔고 회를 먹는 대한민국 최대의 어 시장

 

 

날개를 펴고 있는 부산 갈매기, 자갈치 시장 건물 뒤쪽에는 이렇게 쉼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바다와 갈매기를 보며 쉴 수 있다.

 

 

바다 위를 날고 있는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는 타 지방 갈매기와 같다? 다르다?

 

 

자갈치 시장 건물의 한 창문은 가수 박상민의 브로마이드와 인증 싸인을 자랑 스럽게 걸어 놓았다.
기타 다른 연예인들도 해당 횟집을 방문 했는지, 박상민과 동일하게 브로마이드와 인증 싸인이..

 

 

한 인상 하시는. 인상파. 자갈치 아지매 동상

 

 

자갈치 시장 간판 JAGALCHI MARKET

 

 

건물 디자인은 나름 깔금하고 멋있으나
앞에 주차된 차들과 주위 환경이 건물을 깍아 먹고 있어 아쉽다.

나름 그런 맛이 '부산'스럽긴 하지만.

 

 

자갈치 시장에서 나오는 길
이 길로 쭈욱 걸어나가면 남포동이 나온다.

 

 남포동은 지도에서 볼 수 있듯 자갈치 시장과 인접해 있어,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남포동의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 거렸다. 자갈치 시장에서 조금만 앞으로 가면 남포동이 있어서, 황금 코스라고 생각

 

  

유명한 영화인들의 손바닥 인증

 

 

부산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간판에는 한자와 일본어 영어가 같이 써 있었다.

 

 

나는 남포동 중심의 깔금하고 화려한 잘 정비된 거리보단, 이렇게 뒷거리(?)가 마음에 들어서 이곳 사진만 찍은게 좀 아쉽다.
당시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다음에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와야겠다.

 

 

 

일본인 관광객이 정말 많은 부산 남포동 시장

 

 

홍콩영화에 나오는 듯한 마음에 드는 구도..

 


용두산 공원은 다음과 같은곳에 위치

 

 

용두산 공원에 올라가면서 이러한 등이 있었다. 그곳에서 기억에 남는게 하나 있다면.. 수 없이 많던 계단과 인근에 거주 하시는 아저씨를 따라 그 계단을 오르던 강아지.. (거의 매일 오른다고 하셨다. 강아지도 더불어) (내가 개의 나이를 물어 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견종은 그냥 발바리 였던걸로 기억.. 성견 이었음)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에서 촬영한 부산의 야경, 부산의 야경을 참 기대했는데 기대와 달리 너무나 실망했었다.
특히, 저 부산에서 유명한 다리 '부산대교' '영도대교'는 초라했고, '부산대교'는 공사중이라 제대로 불빛도 없어 더욱 아쉬웠다.

 

 

삼각대가 없어서 카메라를 땅에 놓고 촬영한 부산타워, 부산타워를 오를떈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안에 안내양의 무뚝뚝한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 엘레베이터는 부산타워 로비층과 부산타워 꼭대기층 단 두개의 버튼 밖에 없던걸로 기억.. 로비층에는 음악 박물관인가?? 뭔가가 있었는데.. 그다지 들어가 보고 싶지 않았다.. 내가 갔을때는 문을 닫았었나..

부산타워 꼭대기 내부에는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이 더 많았다. '스고이~ 스고이~~'를 연발하시던 일본인 관광객들... 그리고 타워 주변 용두산 공원에는 수많은 커플들의 염장질이 기억에 남았다.

 

- Part.3 에서 이어집니다. -

 SIGMA DP1

한국에서 자전거 매장 실장 그리고 월간지 팀장을 엮임 후, 70여년 역사의 캐나다 Ridley's Cycle에서 Senior Service Technician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경험을 녹인 자전거 복합문화공간 <#라이드위드유>를 고향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업사이클을 테마로 한 카페이면서 스캇, 캐논데일, 메리다, 콜나고 그리고 브롬톤, 턴, 버디, 스트라이다, 커넥티드 전기자전거 등을 전개하는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두 팔 벌려 당신을 환영합니다. *찾아가기 |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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